지난 분기 e - 프리퀀시 이벤트로 나누워 준 서버 캐리백에서 발암물질이 발현된다 해서 한참 문제가 커졌었죠?!
저도 그 캐리백을 받기위해서 엄청 사먹었었지요 ㅠㅠ
처음엔 3만원 상당의 상품권으로 보상을 대처 하려다가 엄청 욕을 먹었죠...
사실 말이 안돼긴 했어요.
아메리카노 그란데 사이즈로만 사먹어도 17잔이면 85,000(5000(아이스아메리카노 그란대 기준) × 17잔)원이 나오는데...
그리고 스페셜 음료를 3잔이나 먹어야 하는데..
말이 안돼죠...
그래서 그 후에 후속 조치로 서머캐리백은 자발적 리콜과 함께 대체상품을 지급하기로 결정이 났습니다!
자발적 리콜이라 함은 서머캐리백을 불안해서 못쓰겠다! 하시는 분은 스타벅스 측에 반납을 하시면 되고!
그럼에도 불구 하고 난 서머캐리백을 쓰겠다 하시는 분은 그냥 쓰시면 된다고 해요!
저 같은 경우엔 그럼에도 불구하고 쓰겠다! 하는 입장이라....
대체상품은 두가지로 나뉘어졌어요!
3만원 상당의 상품권과 데스크 모듈로!
저는 고민하다가 진짜 막판에.... 결정했어요!
데스크 모듈을 수령하기로 결정을 한거에요!!
하지만 너무 늦게 결정한 탓에 2차로 수령하게 되었어요....
너무 오래 걸린 탓에 완전히 잊고 있었다가...
갑자기 아 맞다! 내 MD! 하고 생각이 났어요!
진짜 큰일 날뻔 했어요 ㅎㅎ
조금만 늦었으면 그냥 날릴뻔 했죠 ㅠㅠ
수영이 끝나고 아침에 수령할 매장으로 갔어요..
매장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매장 안으로 들어갔어요 ㅎㅎ
혹시 MD상품 수령은 DT로 안되나... 하고 물어보니까 당연히 안됀다고 하네요...하하하....
저 같은 생각을 하시는 분이 계실까봐 얘기해요 ㅎㅎ
이런 길다란 상자에 담겨져서 주세요ㅎㅎ
안에 구성품이 다 담겨 있어요 ㅎㅎ
블랙, 베이지, 그린!
이렇게 세가지 색상이 있었는데 제가 선택한 색은 시크한 블랙이에요!
박스를 열어서 보니까 비닐로 한번더 포장이 되어 있네요 ㅎㅎ
조심히 비닐 포장을 벗겼어요!
다행히 비닐 포장은 밀봉이 안돼어 있어서 칼이나 가위가 필요 없어요!
첫번째로 꺼낸 상품은 연필꽂이 에요!
그냥 사무실에서 쓰기에 괜찮아요 ㅎㅎ
엄청 크진 않아요 ㅎㅎ
연필꽂이에는 스타벅스 로고가 없어요!
두번째로 꺼낸 상품은 다용도 거치대에요!
핸드폰도 거치할수 있구요!
책은 펼치지 않으면 세워둘수 있어요...
타블릿 PC까진 거치를 할 수있을 것 같아요 ㅎㅎ
세번째로 꺼낸 상품은 컵 받침이에요!
컵 받침에는 스타벅스 로고가 박혀있네요 ㅎㅎ
컵은 웬만한 컵은 다 올릴 수 있어요 ㅎㅎ
다음 꺼낸 상품은 다용도 수납 + 뚜껑이에요.
매우 낮아서 수납할 만한게......
클립같은거???
그런거는 수납이 가능 할 것같아요 ㅎㅎ
다음 꺼내본 상품은 무선 충전기에요!
무선 충전기에 관해서 사용설명서도 있어서!
어렵지 않아요 ㅎㅎ
충전은 매우 잘되요!
충전도 오류 없이 올려놓으면 바로 충전되구요!
다음으로 꺼내볼 상품은 접착식 메모지 보관함이에요 ㅎㅎ
보편적으로 사람들이 제일 많이 쓰는 사이즈는 딱 맞아요 ㅎㅎ
마지막으로 꺼낸 상품은 페이퍼클립이에요 ㅎㅎ
구릿빛 도는 색인데요 ㅎㅎ
따뜻한 커피와 생크림이 듬뿍 올라간 프라프치노, 커피콩과 별을 본따서 만들었나봐요 ㅎㅎ
클립 끼울땐 책이나 종이가 찢어지지 않게 주의해야 하더라구요 ㅎㅎ
스타벅스 데스크 모듈 사용 설명서도 있어요 ㅎㅎ
뭐.. 없어도 크게 사용하는데 지장은 없지만 한번 읽어보는 것도 좋아요 ㅎㅎ
책상을 모두 데스크 모듈로 정리 해야 겠어요!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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