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다가오는데 아직 날씨는 너무 쌀쌀해요.
그래도 벚꽃이 만개하는 4월인데요~
4월에 가장 맛있는 제철 제료를 소개해드릴게요!
오늘 소개할 재료는 바로 쭈꾸미 입니다!
주꾸미(학명: Octopus ocellatus)는 문어과에 속하는 연체동물로, 작고 다리가 짧으며 쫄깃한 식감이 특징이에요. 우리나라에서는 봄철(3~5월)이 제철이라 가장 맛있고 영양이 풍부한 시기예요.
주꾸미 특징에 대해 알아볼게요~
✅ 몸 크기: 평균적으로 다리까지 포함해 20cm 내외이며, 문어보다 작고 다리가 짧아요.
✅ 색 변화: 보호색 기능이 있어 주변 환경에 따라 색이 변할 수 있어요.
✅ 먹이: 작은 갑각류, 물고기 등을 사냥하며, 독성을 가진 침으로 마비시켜 먹어요.
✅ 산란기: 5~6월경 알을 낳으며, 산란을 마치면 생을 마감하는 특징이 있어요.
주꾸미의 효능에 대해 알아볼게요~
✔ 피로 회복 – 타우린이 풍부해 간 기능 개선과 피로 해소에 좋아요.
✔ 두뇌 건강 – DHA, 오메가-3가 들어 있어 기억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어요.
✔ 저칼로리 고단백 – 지방이 적고 단백질이 풍부해 다이어트 식단에도 좋아요.
✔ 혈액순환 개선 – 혈압 조절에 도움이 되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요.
신선한 주꾸미를 잘 고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볼게요~
신선한 주꾸미를 고를 때는 다음 기준을 확인하면 좋아요!
1. 색깔이 선명한지 확인!
살아있는 주꾸미는 회색빛이 도는 갈색을 띠고 있으며, 표면에 윤기가 나야 해요.
색이 흐릿하거나 검게 변한 것은 신선도가 떨어진 거예요.
2. 몸통과 다리의 탄력 체크!
탄력 있고 단단한 느낌이 있어야 해요.
만졌을 때 물컹하거나 흐물거리면 신선도가 낮은 거예요.
다리가 힘없이 축 처진 것도 피하는 게 좋아요.
3. 눈이 또렷한지 확인
신선한 주꾸미는 눈이 선명하고 까맣게 빛나야 해요.
눈이 뿌옇거나 흐릿하면 오래된 거예요.
4. 냄새 맡아보기
바다 내음이 나면서 비린내가 심하지 않은 것이 좋아요.
오래된 주꾸미는 암모니아 냄새 같은 불쾌한 냄새가 날 수 있어요.
5. 내장 터짐 여부 체크
신선한 주꾸미는 배 부분(내장)이 터지지 않고 매끈해야 해요.
내장이 터져 내용물이 흘러나오면 신선도가 낮아져요.
TIP:
✔ 살아있는 주꾸미를 구매하면 신선도가 가장 좋아요.
✔ 냉동 주꾸미는 얼음 결정이 적고 해동 후에도 탄력이 남아 있는 게 좋아요.
신선한 주꾸미를 고르면 요리 맛도 훨씬 좋아지니까 꼼꼼하게 확인하세요!
어떤 요리로 드실 계획이세요?
쭈꾸미요리를 소개 할게요!
주꾸미 맛있게 먹는 방법
✅ 주꾸미 볶음 – 매콤하게 볶아 먹으면 감칠맛이 살아나요.
✅ 주꾸미 샤브샤브 – 살짝 데쳐 초장에 찍어 먹으면 쫄깃한 식감이 살아나요.
✅ 주꾸미 숙회 – 데쳐서 참기름장과 곁들이면 고소한 맛이 일품이에요.
✅ 주꾸미 연포탕 – 맑은 국물 요리로 깔끔하게 즐길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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